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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초등학생 초청,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진행

  • · 작성자|대구경북본부
  • · 등록일|2018-08-23
  • · 조회수|521
 
대구·경북 초등학생 초청,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진행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 실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종택)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와 ㈜한화구미사업장,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과 함께 지난 9일, 10일 양일간 비슬산 수련원에서 대구·경북지역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2018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지구오형제’ 환경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촌 환경을 주제로 땅(토지환경), 불(태양), 바람(기후환경), 물(수질환경), 생명(생태계)의 5개 이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과 한화 계열사 임직원 봉사팀 50여명이 멘토 역할로 참여하여 아동들과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첫날 행사는 환경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21개팀 조별 레크레이션, ▲환경문제 스토링텔링, ▲자연지키기 미션활동, ▲EM제품(천연 페브리즈)만들기, ▲수질체험 물놀이, ▲업사이클링 소품만들기 등으로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지구촌 환경문제 교육과 식수위생지원 레고만들기, 환경선언문 발표로 마무리됐다.
이 기간 동안 참여 아동들과 봉사자들은 한 팀으로 적극 참여하며 환경오염의 문제와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와 개선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육초등학교 김혜주(12세) 학생은 “환경학교에서 경험한 다양한 미션과 체험이 재밌었고 깊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돌아가서도 배운 대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년 시작된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지구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글로벌 미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기회가 될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경북중부신문, 임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