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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희망영웅 6호 선정

  • · 작성자|대구경북본부
  • · 등록일|2018-12-06
  • · 조회수|350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희망영웅 6호 선정


○ 7일(금), 영덕군청에서 6호 희망영웅 포상 진행
○ 10월 태풍 ‘콩레이’ 위협에 유리창 깨고 이웃 구한 이강숙씨를 희망영웅 6호로 선정
○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아 희망영웅으로 선정

오는 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함께하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희망영웅상’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 영덕에 거주하는 이강숙(56)씨를 6호 희망영웅으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은 7일(금), 영덕군청에서 유유정 신한금융지주회사 사회공헌팀 부장, 김진웅 신한은행 포항지점장,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 권정은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장, 강인수 굿네이버스 복지사업팀장과 여섯 번째 희망영웅 이강숙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영웅 6호로 선정된 이강숙씨는 지난 10월 6일(토) 오전 10시쯤 태풍 ‘콩레이’로 창문까지 물이 차올랐으나 거동이 불편하여 대피하지 못한 이웃 주민 이영순(80)씨를 들쳐 업고 뛰쳐나갔다. 침수 가구의 피해를 줄이고자 집 창문을 깨고 배수 통로를 확보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역 내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 구호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희망영웅 6호로 선정되었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영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에 처한 개인 및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을 선정하고 포상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영웅은 위기가정재기지원 사무국(02-6424-1551/1556)을 통해 추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hanhope.com)와 카카오플러스친구(신한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재기지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