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우리단체는는 대구 동구청과 손을 잡고 아동 복지사업에 나선다.

 12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본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약 무료지원, 부모교육, 아동 권리교육, 아동과 부모 심리검사 및 치료 무료 실시 등을 맡게 된다.

 이 사업은 0세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전 예방적 아동복지사업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모든 아이는 출생에서부터 공평한 양육 기회를 제공받아 그들이 가난의 대물림에서 차단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 더 많은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동구청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아동 420명을 선정해 지역내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굿네이버스 등의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