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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대구경북본부, 성곡중 희망이음학교 나눔대사 위촉 및 현판 전달식

  • · 작성자|대구경북본부
  • · 등록일|2015-05-20
  • · 조회수|1326

“허니 버터 칩 대신 해외 아동의 꿈을 키워 줄래요!”

 

 

성곡중학교(교장 장민호)는 4월 24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이음학교 나눔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희망이음학교’는 아동?청소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인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또래 집단인 학급 친구들과 함께 해외빈곤아동을 1:1로 결연을 함으로써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고 결연 아동과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3월 성곡중학교는 굿네이버스 나눔교육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의 현실을 접했습니다. 이에 임명된 3명의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들을 중심으로하여 ‘천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모아진 성금을 통해 월 3만원으로 2명의 결연 아동의 전반적인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는 한 학급에서 모금되는 성금을 관리하며 학급 구성원들에게 희망이음학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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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성곡중 ‘천원의 기적’ 캠페인

 

 

성곡중학교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는 “ 나눔 교육을 통해 내가 대한민국이라는 땅에 태어난 것은 불가항력적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가난한 나라에 태어난 것이 그 친구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내가 허니버터칩(과자)을 먹고 싶은 마음을 한번만 참으면 그 친구들에게는 억눌러 왔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에 놀랐다. 나로 인해 변화될 그 아이의 인생이 기대 된다. 이 설레는 마음을 참여하지 않는 다른 반 친구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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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성곡중 현판 전달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남용환 팀장은 “오늘 성곡중학교 나눔대사 친구들의 넘치는 나눔실천 의지에 놀랬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희망이음학교를 통해 저개발 국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대구지역 인성교육 확산에 성곡중학교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 믿는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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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성곡중 희망이음학교 나눔대사 위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