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소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대구대서초등학교와 함께 지난달 25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글로벌 나눔 바자회’에서 글로벌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글로벌 나눔 바자회는 국제이해교육 주간을 맞아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학부모 참여 교육행사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프리마켓의 형태로 운영되는 행사였습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직접 판매 마켓을 준비하고 판매하며, 전체 62개의 판매부스 신청을 받아, 학교 강당과 복도 등에서 활기찬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의 참여가 더해져서 더욱 다채롭게 진행 될 수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서는 세계 다른 나라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계구호 활동에 대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였으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의 의미를 넘어서 프리마켓 수익금을 통한 기부 릴레이가 진행되어지도록 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