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소식

○ 위기가정 여아 32명 대상으로 1년분의 생리대 32박스 전달
○ 경산시드림스타트 외 유관기관을 통해 총 96명에게 생리대 지원 예정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종택)는 5월 30일(목) 경산시드림스타트(시장 최영조)에 지역 내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1년분의 생리대 3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생리대는 한국휴렛팩커트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1년분의 생리대가 담긴 ‘함께 해 봄 box’를 함께 포장했다. ‘함께 해 봄 box’는 경산시드림스타트32가정을 포함하여 총 96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본 전달을 통해 위기가정 여아들의 생리대 구매 부담을 낮추고 이를 통해 사회적 지지와 상대적 결핍해소를 이루하어 건강하게 성장 하도록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여아들의 상대적 빈곤감과 소외감이 해소되고 아동들의 권리가 신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