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소식

2월 15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주)주다몰(대표 김연희)으로부터 위기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위생용품 600팩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 김연희 (주)주다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주다몰은 한국 최초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이다. 여아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지원을 펼쳤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여아 위생용품 600팩을 관할 지역 내 지역중학교 내 취약계층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지원 예정이다.
 
김연희 주다랩 대표는 “ 고개를 살짝만 돌려도 소외되고 힘들게 삶을 견뎌내는 분들이 많다. 작은 손길들이 모이면 때론 소외되고 힘든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살고자 한다.”며, “ 사업장의 이름처럼 저희 주다몰 사업장이 모든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업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위기가정 아동의 경우 매월 위생용품을 구입하는 데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본 지원을 통해 위생용품 구입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도 지역 내 여아 권리 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