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소식

7월 20일(수),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봉사단체인 PK클럽(회장 서혜진)과 ‘위기가정 아동 권리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PK클럽 서혜진 회장, 권영은 총무, 권지미 단원, 진유리 단원이 참석했다.
 
PK클럽은 ‘Positive key’의 약자로 가수 폴킴의 노래로 위안 받고 힘을 얻은 팬들이 모여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선순환’을 해나가자는 취지 의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봉사단체다. 협약 당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창단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PK클럽은 창단식 이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와 협력하여 긍정적 나눔 문화 확산과 국내외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서혜진 PK클럽 회장은 “ PK클럽은 폴킴의 대구지역 팬들이 소소하게 모여 나눔 문화 확산과 상호간 긍정적 영향을 주고받는 선순환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며 “본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지역 내 긍정적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고 밝혔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국내외 소외된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주신 PK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본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복지사업에서 상호간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PK클럽은 이번 협약 시 방학 중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1백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물품과 간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