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소식

8월 19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대구지역 8개 초등학교에 ‘따뜻한 동행 기부’ 모금액 1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따뜻한 동행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을 통해 소개된 취약계층 사연에 고객이 기부한 만큼 신한은행이 일정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지역 내 초등학교로부터 긴급한 사례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받았으며, 직접 모니터링하여 8개 초등학교에서 아동 8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전달된 모금액은 각 아동에게 생활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초등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내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발굴함으로써 더욱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