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소식

7월 20일(수),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대구 으뜸병원(병원장 이성만)과 함께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으뜸병원은 병원 수익금 일부를 국내외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좋은이웃가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좋은이웃병원’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병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나눔을 원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해외 아동들을 위해 보건의료지원사업에 후원할 대구 지역 내 ‘좋은이웃병원’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
 
으뜸병원은 어깨, 무릎, 스포츠재활 중점 병원으로, 스포츠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이뿐 아니라, 이성만 으뜸병원장은 굿네이버스에 누적 1억 원 이상 기부한 회원들의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된 바 있다. 대구 지역 내 많은 병원들이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며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이성만 으뜸병원장은“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고, 함께 사는 세상에서 모두가 보다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며 “보다 많은 병원들이 동참하여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의료진 분들이 최전방에서 힘써주신 덕분에 현재 일상생활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그러나 여전히 해외에서는 코로나19로 많은 병원이 문을 닫고 있어 아이들이 열악한 보건위생 환경과 기초의료서비스 부재로 건강한 삶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