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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21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대구경북지역 (7개 지부, 1개 시도본부)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중간보고대회가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지부 소개, 상반기활동보고 및 하반기계획 발표와 굿네이버스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판정위원이자 법무부인권구조과 변호사이신 손지영 변호사의 ‘’대학생비전설계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경험담과 대학생 동아리 원들의 숨겨진 열정을 다시 한번 꺼내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채로운 팀빌딩 시간이 이어지면서 동아리원이 지역을 초월하여 친목을 도모하면서 소속감 및 단결력을 강화하였다.

둘째날에는 대구경북본부 남용환 팀장의 소액후원의 필요성에 관한 강의로 대학생을 통한 지역사회 소액후원자 개발전략에 대한 논의와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해 이해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동아리원들이 주축으로 프로그램의 계획와 진행을 도맡아 대학생들이 주도적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