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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지부장 류현희)는 지역내 교육취약계층 초등학생 지원 공동사업을 위해 지난 4월 9일(목)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병조)에 기탁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공동사업은 총 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프로그램 지원으로써 "교육취약계층 초등학생 통합보호서비스, 『미소가(美笑家)』프로그램", "방학중 보호 프로그램,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집단심리치료, 『마음톡톡』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중
『미소가(美笑家)』프로그램은 참여 10개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연중 개별심리치료, 멘토링, 문화체험, 가족캠프, 부모상담, 한약, 안경, 생계비 등을 무상 지원하고,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은 참여 20개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급식, 학습, 특기교육, 집단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을 무상 지원하며, 『마음톡톡』프로그램은 참여 11개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초등학생 중 심리치료가 필요한 초등학생 88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동안 집단심리치료를 무상 지원할 계획입니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장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내 교육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성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이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가족기능 회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지역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