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소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2015년 8월 3일부터 7일까지 타지키스탄에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 교육전문위원 13명과 함께 글로벌 시민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글로벌 시민학교는 제 3세계 이웃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함으로써 제 3세계 아동의 교육의 질 강화와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어진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

 대구, 경북지역 교육전문위원들이 굿네이버스 타지키스탄사업장 모니터링, 현지 교육청 방문 및 세미나, 교육봉사, 노력봉사, 해외빈곤가정(결연아동)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대구, 경북지역 교육전문위원 13명은 타지키스탄 헤드오피스 및 4개의 지역개발 사업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직접 한국에서 준비해온 교육 자료와 학용품을 전달하며 직접 타지키스탄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교육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진행되어진 과학 싹 잔치 등을 진행하여 타지키스탄 학생들의 교육발달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소득증대사업장 방문, 교육관계자세미나, 노력봉사 등을 통해 제 3세계의 열악한 상황을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시민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야 할 나눔과 올바른 글로벌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타지키스탄 지부에서 1개의 헤드오피스를 중심으로 11개의 지역개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12,322명의 아동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연되어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타지키스탄 지부에서는 교육보호, 의료보호, 소득증대, 긴급구호, 지역사회 파트너쉽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타지키스탄 아동들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할 것입니다,